10월 ‘문화의 달’ 전국 곳곳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

10. 19.~21. 문화의 달 기념행사 순천에서 개최 2018년 문화의 달 전국 주요 행사 풍성

2018-09-28     최예린
2018 문화의 달 순천 기념행사 포스터 [제공=문화체육관광부]

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, 전시,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. 특히 ‘2018 문화의 달’ 개최지인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는 ‘순천만에 뜬 문화의 달’을 주제로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.

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는 ‘문화의 날’을 전후한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기념행사가 열린다. 순천의 특성을 반영한 ‘달맞이 마당’, ‘달오름 마당’, ‘달넘이 마당’, ‘달무리 마당’, ‘별무리 마당’ 등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.

2018 문화의 달 순천 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 [표=문화체육관광부 제공]

전국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. ‘부산국제영화제(10. 4.~13.)’, ‘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(가평, 10. 12.~14.)’, ‘한글문화큰잔치(서울, 10. 8.~10.)’, ‘미술주간(전국, 10. 2.~14.)’ 등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행사뿐만 아니라 ‘목포항구축제(10. 5.~7.)’, ‘수원화성문화제(10. 5.~7.)’, ‘광주추억의7080충장축제(10. 5.~9.)’, ‘정선아리랑제(10. 6.~9.)’ ‘탐라문화제(제주, 10. 10.~14.)’, ‘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(서산, 10. 12.~14.)’, ‘논산강경젓갈축제(10. 17.~21.)’ 등, 각 지자체 대표 축제가 이어진다.

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“전국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올해 ‘문화의 달’은 문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‘가을 여행주간(10. 20.~11. 4.)’과 연계되어 국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며, “앞으로도 ‘문화의 달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.”라고 밝혔다.

 

[최예린=ylc@insfaction.com]